하루 그림일기 [6편]
🍱 벚꽃 아래에서 도시락을, 그리고 하루의 기록을 🍱 오늘은 신도림역 근처의 도림천(신도림역 6번 출구 건너편에 너무 예쁜 벚꽃길이 있어요.)에서 벚꽃을 구경했어요.따뜻한 봄 햇살과 살랑이는 꽃잎 아래에서,남자친구를 위한 건강한 도시락을 준비해 함께 나눴답니다. 양배추 계란말이, 닭가슴살, 한라봉, 천혜향, 그리고 나랑드 사이다.그리고 저는 신도림역 근처의 '입허전'이라는 빵집에서 포장해 간 빵(잠봉뵈르 너무 맛있어요♡)으로 달콤한 봄을 더했어요. 🌸 꽃길 옆 벤치에 앉아 먹는 도시락,🌸 손을 꼭 잡고 걷는 벚꽃길,🌸 집에 돌아와서 함께한 하루를 정리하며 일기 쓰기. 아름답고 소중했던 오늘 하루.벚꽃도, 도시락도, 남자친구도, 그리고 나도…모두 함께여서 더 따뜻했던 하루였어요. 🍃 이 봄날의 ..
2025. 4. 11.